[EFL 카라바오컵] 8강 사우샘프턴 VS 리버풀 경기 리뷰 및 분석

카라바오컵 8강 사우샘프턴 vs 리버풀 경기 결과 리버풀이 2-1로 승리하였습니다! 다윈 누녜스와 하비 엘리엇의 골로 리버풀은 준결승 진출이 확정되었습니다. 

출처: 리버풀 공식 홈페이지

 

경기 개요

2024년 12월 18일(현지시간), 세인트 메리스 스타디움에서 열린 카라바오컵 8강전에서 리버풀이 사우샘프턴을 2-1로 꺾고 준결승 진출에 성공했다. 다윈 누녜스와 하비 엘리엇의 득점이 리버풀의 승리를 이끌었으며, 사우샘프턴은 카메론 아처의 만회골에도 불구하고 역전에는 실패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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경기 전 상황

리버풀은 젊은 선수들에게 기회를 주면서 다수의 로테이션을 가동했다. 17세의 트레이 노이니가 첫 선발 출전 기회를 잡았고, 복귀한 알렉시스 맥 알리스터와 타일러 모튼도 선발로 나섰다. 사우샘프턴은 감독 교체 직후 불안정한 상황 속에서도 홈에서 반전을 노렸다.

리버풀 선발 라인업 (4-3-3):
케러허(GK) – 고메즈, 엔도, 콴사, 알렉산더-아놀드 – 모튼, 맥 알리스터, 노이니 – 엘리엇, 가크포, 누녜스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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전반전 리뷰

리버풀은 초반부터 점유율을 장악하며 경기를 주도했다.

• 24분, 트렌트 알렉산더-아놀드의 침착한 빌드업과 누녜스의 마무리로 선제골을 기록했다.
• 32분, 하비 엘리엇이 와타루 엔도와 코디 가크포의 콤비네이션을 완성하며 추가골을 터트렸다.
• 사우샘프턴은 수비 조직이 흔들렸고, 리버풀은 중원 장악과 날카로운 공격으로 상대를 압박했다.

하비 엘리엇 (출처: 리버풀 공식 홈페이지)

 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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후반전 리뷰

사우샘프턴은 교체 카드를 활용하며 반전을 꾀했다.

• 59분, 카메론 아처가 리버풀 수비의 실수를 놓치지 않고 환상적인 커브슛으로 만회골을 넣었다.
• 60분 직후, 아처의 두 번째 득점 기회는 케러허의 선방에 막혔다.
• 리버풀은 체사와 치미카스를 투입하며 수비를 강화했고, 경기 막판 사우샘프턴의 세트피스 위협을 견뎌내며 승리를 지켜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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전체 경기 총평

리버풀은 젊은 선수들을 중심으로 로테이션을 가동했음에도 불구하고 69%의 점유율로 경기를 지배하며 승리했다. 다윈 누녜스와 하비 엘리엇의 활약이 빛났고, 골키퍼 케러허는 결정적 선방으로 팀을 구했다. 사우샘프턴은 후반전 반격에 나섰지만, 아쉬운 마무리로 준결승 진출은 좌절되었다.

최종 스코어: 사우샘프턴 1-2 리버풀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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MVP 및 주요 선수 평가

• MVP: 하비 엘리엇
  엘리엇은 중원으로 이동한 이후 경기의 흐름을 완전히 장악하며 팀의 두 번째 골을 기록했다.
• 케러허: 결정적 순간 아처의 슛을 막아내며 팀의 승리를 지켰다.
• 다윈 누녜스: 침착한 득점 감각을 보여주며 첫 골을 기록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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데이터/통계 분석

항목 사우샘프턴 리버풀

볼 점유율	31%	69%
슈팅 수	6	14
유효 슈팅	4	4
코너킥	3	7
파울 수	10	10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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경기 이후 전망

리버풀은 카라바오컵 준결승에 진출하며 트로피 방어를 이어간다. 다가오는 리그 경기에서는 로테이션을 가동한 선수들의 활약이 더욱 기대된다. 반면 사우샘프턴은 재정비를 통해 프리미어리그에서의 반등이 필요하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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결론

리버풀은 젊은 선수들의 활약과 확실한 마무리로 중요한 승리를 거두었다. 하비 엘리엇과 케러허의 퍼포먼스는 이번 경기의 핵심이었다. 사우샘프턴은 후반전 반격의 의지를 보였지만 한 끗 차이로 무너진 점이 아쉬웠다.

 

출처

Liverpool beat Southampton to earn place in Carabao Cup semi-finals - Liverpool FC

 

 

 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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